요코하마의 안정환, 득녀 축포 2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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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안정환(요코하마)이 5일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 리그 베트남 빈딘과의 경기에서 혼자 두 골을 터뜨려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다. 안정환은 1-0으로 앞서던 전반 40분 가볍게 추가골을 뽑아낸 뒤 4-0으로 앞서던 후반 40분에 추가골을 터뜨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만 세 골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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