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대사, 감성외교의 힘

중앙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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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호 02면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 대사의 외교 행보가 이채롭다. 종로의 한 식당에서 순두부찌개를 먹기도 한 그는 부임 직후 대사관 직원들에게 “한국말을 하고 한국 음식을 많이 즐기라”고 독려했다. 33년 전 평화봉사단 활동 경험이 그 원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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