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골프대회에서 오랜만에 좋은 기록이 쏟아지고 있다.
30일 충주CC(파72)에서 벌어진 96오메가투어 필립모리스골프대회(총상금 30만달러)2라운드에서 김종덕(35)이 13언더파로 단독선두에 나선 것을 비롯,강욱순(11언더파).박남신.
최경주(이상 10언더파)등 국내선수 3명이 10언 더파 이상을기록,국내대회 사상 첫 20언더파 우승이 기대되고 있다.김은 이날 모두 8개의 버디를 잡아65타를 치며 합계 13언더파 1백31타를 기록,인도의 지브 밀카싱을 1타차로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