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이스라엘과 협상재개 용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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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다마스쿠스.예루살렘 로이터=연합]시리아는 지난 27일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일련의 자살 폭탄테러 사건으로 지난 3월 중단된 협상결과를 토대로 워싱턴에서 이스라엘과 평화협상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파루크 알 샤라 시리아 외무장관은 시몬 페레스총리가 이끈 전 이스라엘 노동당정부와 추진했던 협상에서 평화를 대가로 한 영토반환원칙및 안보협정과 관련,진전이 있었다고 밝히고 평화협상은 이를 토대로 재개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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