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신영옥 .아베 마리아' 10월중 국내 출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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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4면

소프라노 신영옥(申英玉.사진)이 최근 런던에서 성가 앨범 『아베 마리아』의 녹음을 마쳤다.영국 런던 성 주드교회에서 잉글리시 체임버오케스트라(지휘 무리겔 시갈)및 런던 보이시스 합창단과의 협연으로 녹음된 이번 음반은 오는 10월중 삼성클래식 레이블로 국내 출시될 예정.
수록곡은 타이틀곡인 슈베르트의 『아베 마리아』를 비롯,모차르트의 『알렐루야』『성령으로 잉태하사』,바흐의 『여호와를 찬양하라』,헨델의 『거룩한 천사여』,말로테의 『주기도문』,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신실하신 예수』,프랑크의 『생명의 양식』,포레의『레퀴엠』중 「신실하신 예수」,나운영의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등.申씨는 오는 12월1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음반 출시기념 독창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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