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40주년 맞은 크리니크 3-스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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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케어의 대명사 ‘크리니크 3-스텝’이 출시 40주년을 맞았다. 이 제품의 꾸준한 인기비결은 ‘기본에 충실하다’는 점이다. 복잡한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보다는 제품의 효과와 기능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어필한 것이다.

크리니크 브랜드의 탄생과 동시에 세상에 선보인 3-스텝은 ‘세안-각질제거-보습’이라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과학적인 솔루션을 강조해왔다. 1967년, 미국 『보그』의 수석 기자였던 캐럴 필립스가 뷰티칼럼을 통해 “아름다운 피부, 만들어질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피부과 의사이며 뉴욕 대학의 의과대학 교수였던 노먼 오렌트리히 박사는 ‘Yes!’라는 답변과 함께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기 위한 스킨 케어법들을 제시했다.

‘자외선을 매일 차단해주고, 비누를 이용한 세안, 하루 두 번 각질 제거와 보습 작용을 해주는 것’이라는 원칙이 바로 크리니크 3-스텝의 출발점이다. 이후 에스티 로더 그룹은 노먼 오렌트리히 박사와 함께 100% 무향의 신개념 화장품 3-스텝을 탄생시켰다.

크리니크는 전 세계 130여개국에서 만날 수 있으며 ‘노란 로션’으로 유명한 크리니크 3-스텝의 드라마티컬리 디퍼런트 모이스춰 라이징 로션은 전세계적으로 3.6초마다 1개씩, 훼이셜 솝과 클래리파잉 로션은 1분당 10개, 15개씩 팔리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다.

스무살부터 크리니크를 써왔다는 크리니크 매니어 김수진(33·서울 강남구 삼성동)씨는 “3-스텝은 제품명이기도 하지만 스킨 케어의 기초이기도 하다. 오랫동안 사용해온 덕분에 ‘세안-각질제거-보습’이라는 지극히 간단한 명제가 내 피부관리 철학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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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하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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