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사修女 건강 악화 말라리아 걸려 入院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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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캘커타 로이터=연합]「살아있는 빈민가의 성녀(聖女)」로 불리는 테레사(85)수녀가 말라리아에 걸려 건강이 악화돼있다고 주치의가 23일 밝혔다.테레사 수녀 치료를 맡고 있는 의료진의일원인 A K 바르단 의사는 『그녀의 심장 상태가 불안정해 의료진이 상태를 주시하고 있다』며 『의식은 있지만 열이 떨어지지않고 있어 호흡기를 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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