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전시>조각가 유승돈씨 초대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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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조각가 유승돈씨가 이탈리아에서 작업한지 11년만에 20일부터예화랑에서 두번째 초대전을 갖는다.사회 또는 세계로 은유된 대리석 덩어리와 그 속에 부분적으로 함몰돼 변형된 인체 모습의 대비를 통해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하고 있다.이번 개인전에서 『존재와 환영,그리고…』를 제목으로 작업한 대리석 작업및 브론즈작업등 30여점을 출품.30일까지.(02)542-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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