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 공연 불투명 공동주관 1社 참여취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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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이 불투명해졌다.
그동안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을 ㈜태원예능과 공동추진해온 금강기획은 국내 시민단체들이 마이클 잭슨의 국내공연 취소를 위해「마이클 잭슨 내한공연 반대공동대책위」를 결성,반대운동의 강도를 높임에 따라 7일 태원예능측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하는 것을 취소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현대그룹 계열사인 금강기획은 마이클잭슨의 국내공연을 강행할 경우 관련기업 제품 불매운동등 피해가우려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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