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치 선동열 2이닝 무실점-對요코하마 베이스타스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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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3면

선동열(33.주니치)이 1일 나고야구장에서 벌어진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2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으며 무안타.무실점으로 막는 완벽한 투구내용을 보였다.주니치가 5-1로 앞선 8회 선발 마에다에 이어 마운드에 오른 선은 요코하마의 2,3,4번인 미야자토와 글렌.로즈를 연속 삼진으로 잡은 뒤 9회에도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해 주니치는 결국 5-1로 승리했다.그러나 선은 점수차가 많은 상황에서 등판해 세이브를 올리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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