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지원자 3.8% 감소

중앙일보

입력

부산지역의 2009학년도 대입 수능지원자가 지난해(2008학년도)에 비해 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2009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지원자는 4만228명으로 지난해 4만1796명보다 1568명(3.8%)이 감소했다. 이 중 졸업 예정자는 3만146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393명(4.2%)이, 졸업생은 7805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284명(3.5%)이 각각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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