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생부 보완 대책-당정,내달중 마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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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정부와 신한국당은 논란을 빚고있는 종합생활기록부(종생부)제도는 예정대로 내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하되 특수목적고.비평준화지역 고교생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구체적인 보완대책을 8월중 내놓기로 했다.
30일 안병영(安秉永)교육장관이 참석한 당정회의에서 의원들은『석차백분율에 따른 상대평가 방식이 특수목적고.비평준화지역 학생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는만큼 구제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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