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올림픽 수영 지상준도 16강 남자배영 200m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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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한국수영이 이틀연속 올림픽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룩했다.한국남자수영의 대들보 지상준(22.새한미디어)은 27일(한국시간)조지아공대 아쿼틱센터에서 벌어진 남자배영 2백 예선에서 2분1초39로 11위를 차지,전날 여자배영 2백의 이창 하(19.
규슈여대부고)에 이어 사상 두번째로 올림픽 16강 진출의 목표를 이뤘다.
95후쿠오카유니버시아드 금메달리스트인 지상준은 오후에 벌어진B조 결승(9~16위전)에서는 2분2초68의 기록으로 이 부문에서 최종순위 14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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