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내린 경기.강원지역 집중호우로 경기도 전곡등 5개지역 1만5천8백여회선의 통신시설이 물에 잠기거나 끊어져 불통되는 피해를 보았다.
한국통신(사장 李俊)이 27일 집계한 통신시설 수해현황에 따르면 피해를 본 통신시설중 이날 오후 7시 현재 약 4천8백회선이 복구되고 약1만1천회선이 아직 불통상태에 있다.
불통지역은 경기도 전곡 3천6백30회선,강원도 철원 6천6백86회선.화천 4백76회선,경기도 연천 3백45회선 등이다.
한국통신은 이들 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가 해제되는대로 복구작업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