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조민선,매달 연금 1백만원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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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세계선수권 우승에 이어 올림픽까지 제패한 조민선(쌍용양회)이앞으로 매달 1백만원의 경기력향상 연구연금을 평생동안 받게 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선수권 우승등으로 평가점수 88점을 받아 월 55만원의 연금을 받던 조민선은 이번애틀랜타올림픽 우승으로 90점을 더해,45만원이 추가된 1백만원씩을 받게 됐다.
조민선은 기본 90점으로 60만원을,나머지 80점에서 10점당 5만원씩 40만원을 각각 받게돼 월 연금이 1백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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