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補身 관광 삼가달라” 태국 정부서 공문보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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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방콕=연합]태국정부는 태국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 이른바 보신관광을 삼가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곧 태국주재 한국대사관과 태국주재 한인관광협회,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에 각각 보내 태국내 야생곰의 마구잡이 도살을 막 는데 한국이 협조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세리 왕파이칫 태국관광청장은 지난 10일 한국인 5명이 곰 밀도살 현장에서 체포된 사실을 지적하고 곧 협조서한을 관계 요로에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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