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수이식 성덕 바우만 수술후 회복상태 좋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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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시애틀 로이터=연합]한국계 입양아 출신의 미국 공군사관학교생도 성덕 바우만(22)군의 백혈병 치료를 위한 골수이식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들은 바우만군이 18일 현재 수술후 매우 좋은회복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바우만군은 지난 5일 미 시애틀 퓨젯 사운드 재향군인병원에서7시간에 걸친 대수술끝에 서한국(徐漢國.23)씨로부터 골수를 이식받았다.
주치의인 토머스 찬시박사는 『성덕 바우만군이 매우 좋은 회복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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