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변조 어려운 새 株券 나온다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5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1만원권처럼 특수문양등이 새겨져 인쇄나복사를 통한 위.변조를 불가능하게 한 주권이 새로 등장한다.증권예탁원은 17일 각종 위.변조 방지장치가 대폭 강화된 특수용지를 사용해 주권을 발행하기로 했다.그러나 이미 발행된 주권은상호변경이나 액면 분할등의 사유로 교체 발행되지 않는한 폐기되지 않고 새 주권과 혼용 유통된다.새로 만들어진 주권용지는 컬러복사기나 스캐너로 복사할 경우 앞면 양쪽에 「위조」라는 문자가 네곳에 나타나는 등 여러가지 위.변조 방지 장치가 되어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