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회담 무산 野,청와대에 거부통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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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18,19일 예정된 김영삼(金泳三)대통령과 김대중(金大中)국민회의.김종필(金鍾泌)자민련 총재간의 여야 영수회담이 신한국당이신범(李信範)의원의 두 야당총재 비난발언 파문으로 결국 무산됐다.국민회의 정동채(鄭東采).자민련 이동복(李 東馥)총재비서실장은 각각 이원종(李源宗)청와대정무수석에게 전화를 걸어 거부의사를 공식 통보했다.

<관계기사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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