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네트 가상학교 10월 개설-모의修能.학습자료 제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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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본격적인 「인터네트 가상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생긴다.
서울대 사범대(학장 黃載璣)는 16일 교사.학부모.학생을 위한 각종 교육정보와 학습자료를 제공하는 인터네트상의 본격 교육기관인 「서울대 사범대 인터네트 스쿨」을 오는 10월초 개설키로 했다.
학교정보화(IIE)운동을 지원하는 중앙일보사의 후원으로 추진중인 「서울대 사범대 인터네트 스쿨」이 문을 열면 외국의 교육용 웹사이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가상학교가 국내에서도 일상화된다. 세계화.정보화 교육을 지원하는 요체가 될 인터네트 스쿨은가상학교(사이버 스쿨)를 통해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입시정보와 모의수능시험 자료는 물론 최신 공학기술을 활용한 사이버 실험도구등 일체의 학습자료를 제공하게 된다.

<관계기사 4면> 원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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