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노인 복리후생비 은행계좌 통해 지급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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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서울종로구 주민 가운데 노인교통수당.거택생계비등 정부로부터 각종 복리후생비를 받는 사람들은 동사무소나 구청에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이들 수혜금을 자신의 금융계좌로 직접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데이콤(대표 孫益壽)은 8일 종로구청과 복지뱅킹서비스 제공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1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밝혔다.복지뱅킹서비스는 동사무소나 시청.구청등 행정기관이 복리후생비 수혜대상자들에게 매월.매분기,또는 명절이나 동절기등에 지급하는 노인교통수당.거택생계비.명 절특별위로금.노령수당.연탄보조비.취로노임등을 PC통신을 통해 온라인으로 은행이나 우체국의 수혜자계좌로 이체하고 처리결과까지 조회할 수 있는 전자문서교환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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