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부,汎국가적 정보보호체계 운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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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가안전기획부가 정부기관은 물론 기업이나 연구기관등의 컴퓨터망에 대한 불법침투를 막는 범국가적 정보보호체계를 구성,운용키로 해 주목된다.안기부는 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정보보호센터와 공동으로 컴퓨터시스템 보호에 관한 세미나를 갖고이같이 밝혔다.
안기부는 올해 가동에 들어간 정보화추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산하에 안기부1차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재정경제원등 관련부처 실.국장 20명으로 구성되는 「정보보호추진분과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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