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KEDO에 매년 자금지원-서울온 다우너外務 회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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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방한(訪韓)중인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외무장관(사진)은 1일 『호주정부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에 대한 기여를 매년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다우너 장관은 이날 한국프레스센터에서기자회견을 갖고 호주가 지난해 5백만달러를 K EDO에 제공한데 이어 올해도 1백60만달러를 제공키로 한 사실을 상기시키면서 『유럽국들이 KEDO에 대해 만족할만한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지난해 16만명이었던 한국관광객이 올해는 22만명으로 늘어나고,9천여명의 한국학생이 호주유학비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배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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