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호주 따돌리며 연이틀 선두-퀸시리키트컵女아마골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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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유일한 여고생 국가대표 한희원(서문여고3년)이 제18회 퀸시리키트컵 아시아여자아마추어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이틀 연속 선두를달렸다(28일.태국 타나시티CC).
한희원은 2라운드에서 70타를 쳐 중간합계 1백41타(71-70)를 기록,개인전에서 1백43타인 시몬 윌리엄스(호주)를 2타차로 앞서며 전날에 이어 선두를 지켰다.
이밖에 박나미(동덕여대1년)는 1백52타,송은진(한체대2년)은 1백57타를 쳤다.
이로써 한국은 상위 2명의 합계로 따지는 단체전에서 2백93타를 마크,뉴질랜드(2백92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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