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 4백8개의 점포가 있는 대단위 농.축.수산물 유통센터가 건립된다.
부천시는 25일 서울주철공업(대표 이흥수)측이 소사구소사본동3만2천8백여평방 크기의 회사부지에 지하 1층.지상 2층(연면적 1만3천4백19평방)규모의 농.축.수산물 유통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시장개설허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약 도 참조〉 이에 따라 시는 부천지역에 대규모 유통시설이없는 점을 감안,유통센터 건립 신청을 검토해 허가할 방침이다.
서울주철공업측은 시의 허가가 나는대로 1백58억원을 들여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착공할 예정이다.점포는 모두 상인들에게임대되며 5백50여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도 건설된다.
김정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