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정보사냥 캠페인 동참 정보사냥대회 개최 잇따라

무역협회(회장 具平會)가 중앙일보 정보사냥캠페인에 동참,1천여만원 상당의 상품을 걸고 정보사냥대회를 개최한다.
무역협회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이기도한 이번 대회는 네티즌들에게 한국무역 50년 땀방울의 발자취를 소개하고 무역협회를 널리 알린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7월8일부터 18일까지 11일동안 진행될 정보사냥대회는▶무역협회 임직원이 참여하는 회원사부문▶20세이상 학생및 일반인이 참가하는 일반인 부문 등 두 분야로 나뉘어 벌어진다.정보사업부송영록(宋永綠.39)과장은 『분야별로 5문제씩 출제할 예정이며중앙일보 정보사냥문제 출제진이 마련한 문제와 무역협회서 자체 준비한 문제를 섞어 무역및 비즈니스 관련 60%,일반분야 40%로 구성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7월8일 오전 10시 인터네트 무역협회 홈페이지(http://www.kotis.net)와 무역전문 데이터뱅크 KOTIS PC통신 등에 올리며 참가자들은 인터네트 전자우편(주소는 추후 결정)으로 답안을 보내면 된다.정답을 모 두 맞힌 사람 중 선착순으로 1위와 2위를 결정한다.1등은 각 분야 1명씩 2명을,2등은 2명씩 4명을 선발할 예정.장려상은 정답을 모두 맞힌 사람중 추첨으로 5명씩 10명을 선발한다.정답 제출에 관계없이 참가자 50명을 추첨으로 선정,참가상도 줄 계획이다.부상은 푸짐하게 준비돼 있다.1등 2명에게는 올 9월 미국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세계 최대 컴퓨터전시회인 컴덱스 참관권을주고 2등 4명에게는 55만원 상당의 휴대폰을 준다.장려상 10명에겐 어학학습용 고 급 카세트를,참가상 50명에게는 2만원상당의 도서상품권을 마련했다.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