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의 꿈을 가진 후배들에게, 선배 연기자들의 응원 잇달아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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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부터 시작된 ‘2008 KBS 신인연기자 선발대회’ 접수가 열흘째에 접어들었다. 선발대회 지원자들의 열기만큼이나, 2003년 이후 5년 만에 후배를 받게 될 선배 연기자들의 관심도 뜨겁다. KBS 공채 선배 연기자들이 미래의 후배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KBS 공채 14기로 데뷔하여 ‘장밋빛 인생’, ‘첫사랑’ 등에 출연한 손현주는 “KBS 공채로 뽑혀 연기를 한 지도 어느새 15~16년이 훌쩍 넘었다. 하지만 뒤돌아보면 지난 시간들이 짧게만 느껴진다”며 “짧은 세월을 그냥 보내지 말고 항상 준비하는 마음을 갖고 도전하여 여러분이 꿈꾸는 드라마, 혹은 연기하는 이 곳에서 만나게 되길 희망한다”고 새롭게 선발될 신인연기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올드미스 다이어리’로 유명해진 KBS 공채 20기 지현우는 “선발대회에 지원한 여러분들이 얼마나 긴장하고 있을지 안다. 하지만 짧게는 30초 길어도 1~2분의 시간이니 잠깐의 시간 동안 미쳐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지원자들에게 자신의 끼를 아낌없이 보여줄 것을 당부하였다, KBS한국방송과 한국방송연기자 협회가 공동주최하는 KBS신인연기자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된 신인연기자에게는 ‘KBS 공채 연기자 21기’와 ‘한국방송연기자협회 공채1기’의 타이틀이 부여된다. 또한 3년간의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전속과 1년간의 KBS 단독출연 보장 및 3개월 내외의 무상 교육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대회 공식 사이트(www.kbs.castnet.co.kr)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참가 접수는 9월11일에 마감되며, 이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2차 카메라 테스트를 거쳐 10월 17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 일정   08. 08. 29 ~ 09. 11    접수   08. 09. 18 ~ 09. 19    1차 서류심사   08. 09. 23                 1차 합격자 발표   08. 10. 01 ~ 10. 02    2차 면접   08. 10. 06                 2차 합격자 발표   08. 10. 11 ~ 10. 12    3차 카메라 테스트   08. 10. 17                 3차 합격자 발표 * 문의   KBS 781-3371 / 한국방송연기자협회 783-7830 <본 자료는 홍보를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자료제공: kbs>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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