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자,64Kg급 용상서 한국신기록-여자역도선수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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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최은자(충북도청)가 제10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 일반부 64㎏급 용상에서 한국신기록을 세웠다(18일.올림픽역도경기장).
최는 용상 3차시기에서 1백16㎏을 들어올려 한국 여자역도 간판스타 원순이(한국담배인삼공사)가 94년5월 한.중.일 국제친선역도대회에서 세운 한국최고기록(1백15.5㎏)을 2년1개월만에 0.5㎏ 늘렸다.
최는 인상에서도 2차시기에서 90㎏을 들어올린후 3차시기에서역시 원순이가 보유중인 한국최고기록(92.5㎏)보다 0.5㎏ 무거운 93㎏에 도전했으나 아깝게 실패,1위에 만족했다.합계에서도 2백5㎏으로 1위.
정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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