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0 인류의 祭典 미리가본 애틀랜타올림픽 현장화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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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1면

D-30.금세기를 마감하는 60억 인류의 스포츠 제전인 96애틀랜타 올림픽 개막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림픽 메인타운인 애틀랜타시는 세계 1백97개국이 참가,대회사상 최대규모로 치러질 이번 대회를 위해 마무리 준비작업에 한창이다.경기장 신.개축 등 시설 개.보수와 도시조경,환영아치 설치 등 손님맞이 프로그램을 이미 95%이상 완료 하고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장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896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제1회 올림픽이 열린지 꼭 1백주년이 되는 해여서 조직위의 각오가 남다르다.
무더운 날씨와 교통혼잡,그리고 치안문제가 조직위가 해결해야할과제다. 「꿈의 제전」 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애틀랜타시는 벌써부터 각종 기념행사가 잇따르는 등 축제무드가 한껏고조돼 있다.올림픽 드라마의 새 무대가 꾸며지게될 애틀랜타시를한국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이 앞질러 취재했다.
[편집자 註] 사진=한국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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