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 오염업체 他지역 이전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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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임진강 수계 오염 주범인 한탄강 지천 신천 주변의 피혁.염색업체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정종택(鄭宗澤) 환경부장관은 17일 『경기도 포천군과 동두천시에 조성하고 있는 공해업소 집단화계획이 임진강 수질개선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며 『신천 주변의 공해업소를 시화지구나 반월공단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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