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음반>김원희/오버킬/아트/브라이언 애덤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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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2면

□김원희 라이브 경험을 바탕으로 정식 데뷔한 김원희의 첫음반.지난해 갑자기 운명을 달리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만든 발라드 『이른 아침의 기억』,재즈리듬이 가미된 『날 너에게』등 10곡 수록.
□오버킬 10년 경력의 고참 스래시 메탈 그룹 오버킬의 신작『더 킬링 카인드』.직선적이고 힘이 넘치는 수록곡들과 함께 피아노 도입부가 인상적인 발라드 『모닝 애프터』가 눈길을 끈다.
□아트 연세대 작곡과 재학생 피정훈과 이재박이 결성한 2인조록밴드 아트의 데뷔음반.환경오염 문제를 표현한 『아이들에게 줄수 있는 건』,김소월의 시가 삽입된 『진달래꽃』등 12곡을 담고 있다.
□브라이언 애덤스 허스키 창법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브라이언 애덤스가 4년만에 발표한 새 앨범 『18 틸 다이』.발라드곡 『스타』『아일 올웨이즈 비 라이트 데어』등13곡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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