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내 건설업체들 임대아파트 공급 크게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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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전북도내 건설업체들이 임대아파트 공급을 크게 늘리고 있다.
14일 전북도내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에 7천4백여가구의 임대아파트를 공급한데 이어 올해에도 ㈜우남건설등 도내 14개 업체가 6천6백30가구를 비롯,㈜부영건설등 7개 업체 2천3백62가구,주택공사 1천25가구 등 모두 1만 17가구에 이르고 있다는 것이다.
〈표참조〉 업체별로는 (유)진흥주택건설이 전주시완산구남노송동에 97년3월 입주 예정으로 25평형 96가구를 보증금 2천9백만원,월 임대료 6만원에 임대중이다.
㈜신세계주택도 전주시완산구평화동에 올 연말 입주예정으로 15.7평형 2백52가구를 보증금 2천76만원,월 임대료 4만원에임대하고 있으며,(유)명진건설도 97년6월 입주예정으로 익산시황등면에 16,20평형 4백26가구를 공급하고 있다.
전주=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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