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인 가운데 에이즈 양성반응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12일 보건복지부와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모부대 소속 金모(21)일병이 최근 실시한 헌혈에서 에이즈 반응을 보여 국립보건원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으로 최종 판명됐다.이에따라 군은 곧 金일병을 전역시킬 계획이다.보건복지부 는 金일병이군입대 때 실시한 혈액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입대 직전 또는 입대후 외부에서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있다.
이영렬 기자
현역 군인 가운데 에이즈 양성반응자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12일 보건복지부와 군 당국에 따르면 육군 모부대 소속 金모(21)일병이 최근 실시한 헌혈에서 에이즈 반응을 보여 국립보건원에서 정밀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으로 최종 판명됐다.이에따라 군은 곧 金일병을 전역시킬 계획이다.보건복지부 는 金일병이군입대 때 실시한 혈액검사에서는 이상이 없었던 점으로 미루어 입대 직전 또는 입대후 외부에서의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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