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사건 증인소환 불응 전경환씨 강제 拘引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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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서울지법 형사항소7부(재판장 鄭德興부장판사)는 5일 증인 소환에 불응하고 있는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동생 전경환(全敬煥)씨에 대한 검찰의 강제구인 신청을 받아들여 14일 오후2시까지 법정에 출두하도록 구인장을 발부했다.
全씨는 조광작(曺光作.53.전대한롤러스케이트협회장)씨 부부의서울서초구반포동 인창상가 경영권을 둘러싼 조직폭력배 동원 폭력사건과 관련,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응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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