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화이트워터 관련 내달7일 또 비디오 증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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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리틀록.워싱턴=외신종합]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부동산 투기 스캔들인 화이트워터사건과 관련,지난 4월에 이어 또 다시 비디오증언을 하게 됐다.
미 아칸소주 지방법원 수전 라이트 판사는 4일 횡령등 혐의로기소된 은행가 허비 브랜스컴 2세의 변호인이 신청한 클린턴 대통령의 비디오증언을 수락했다.
비디오증언은 빠르면 다음달 7일 백악관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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