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강 서안서 폭판테러 이스라엘 민간인 4명 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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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예루살렘 로이터=연합]요르단강 서안에서 전화선 수리를 하던이스라엘 베제크 전화회사 직원 4명이 팔레스타인 게릴라가 설치한 것이 분명한 폭탄이 터져 경상을 입었다고 이스라엘 보안군 소식통이 3일 밝혔다.
이 전화회사 직원들은 이날 요르단강 서안 북부 비디야 마을 근처 올리브과수원 안에서 전화선 수리작업을 하던중 폭탄테러를 당했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폭발 직후 이 마을에 대해 통금령을 내리고 테러리스트를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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