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3호터널 부분통제 7,8월 한터널씩 교대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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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9면

오는 9월부터 도심혼잡통행료가 징수될 서울 남산3호터널이 7,8월 두달간 한개 터널씩 교대로 전면 통제된다.
2일 서울시가 마련한 통제계획에 따르면 통제기간은 하행(도심→외곽)터널이 7월1일 0시부터 7월31일 밤12시까지,상행(외곽→도심)터널은 8월1일 0시부터 8월31일 밤12시까지다.
통제기간중엔 나머지 한개 터널을 상.하행 차량이 모두 사용하게된다. 통제기간중 터널안에서는▶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가 구조물정밀안전진단을▶용산구청이 조명등(2천8백62개)교체와 청소작업등을 실시하며▶중앙전화국은 통신케이블 점검 정비및 철거작업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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