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IIE시범학교 신청 러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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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IIE 시범학교로 선정돼 학교정보화 운동의 기수가 되겠다」.학교정보화를 위해 중앙일보사가 펼치고 있는 IIE운동이 전국에 메아리치면서 전국 중.고교에 시범학교 신청 열기가 뜨겁다.
컴퓨터등 정보화 교육장비와 전용통신회선등을 학교 실정에 따라지원하는 「IIE 시범학교」신청 시.도교육청 추천 마감일이 6월5일로 다가옴에 따라 각 학교의 발걸음이 한층 바빠진 것이다. 서울 장평중(교장 李哲基)「IIE 후원회」는 30일 학부모단체로는 처음으로 성금 1천1백만원을 본사에 지정기탁했다.
장평중 선도위원회및 육성회 회원 학부모들로 구성된 「IIE 후원회」박명곤(朴命坤.40)회장은 본사에 성금을 기탁하면서 『충분한 기금은 아니지만 학부모들의 정성이 깃들인 기금이므로 IIE시범학교 선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와함께 정보통신부등 관계부처.한국휴렛팩커드등 기업과 개인회원들이 각종 장비와 성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병동.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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