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 학생 10% “담배 피운적 있다” 江原大교수 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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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시내 초등학생의 10.5%와 중학생의 17.5%가 담배를피운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강원대약대 朱왕기 교수가 최근 서울의 초.중.고생 1천7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흡연 및 약물남용 실태조사 결과 상당수의 초등학생들까지도 담배를 피우는것으로 나타났다.朱교수는 28일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환각물질과 청소년 비행」 토론회에서 이같은 결과를 발표하고 초등학생에게도 흡연예방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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