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도지원국(UNDHA)과 세계식량계획(WFP).세계식량농업기구(FAO).유엔아동기금(UNICEF)등 유엔산하 국제기구들은 다음달초 북한에 대한 인도적 차원의 제2차 구호활동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22일 정부 당국자는 『UNDHA가 식량난 실태조사를 위해 북한에 파견한 관리가 이번주말 현지조사를 끝내고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이나 일본이 인도적 차원의 소규모 대북 식량지원을 하더라도 이에 정부가 관여할 사안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배명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