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합섬,호남정유 꺾고 우승-종별배구女일반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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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한일합섬이 제51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거함」 호남정유를 침몰시키며 여자일반부 2연패를 달성했다(18일.진주선명여상체). 또 남자일반부에서는 전날 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현대자동차써비스가 「월드스타」 김세진이 부상으로 빠진 신생 삼성화재를 3-1로 물리치고 4전전승을 기록하며 2년만에 이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한일합섬은 최종일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국가대표 트리오 김남순.최광희.이수정의 맹활약으로 슈퍼리그 6연패를 자랑하는 호남정유를 3-0(15-8,17-15,15-5)으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임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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