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총상금 3억1천만원 여자프로골프대회 창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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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일동레이크CC를 운영중인 선경그룹의 유공이 국내 최대규모의 여자프로골프대회를 창설한다.
유공은 17일 국내 여자골퍼 육성과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총상금 40만달러(약 3억1천2백만원)의 「유공인비테이셔널 여자골프대회(가칭)」를 오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동안 88CC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대회는 국내 여자프로를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출전자격을 한국 국적의 여자프로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추천하는 아마로 제한했으며 외국선수는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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