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터스 스타우더마이어 NBA 신인왕으로 뽑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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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0면

[뉴욕 AFP=연합]미국프로농구(NBA)토론토 랩터스의 가드데이먼 스타우더마이어가 16일 95~96시즌 신인왕에 선정됐다. 지난해 NBA 드래프트 7순위로 토론토에 입단한 스타우더마이어는 데뷔 첫해에 경기당 19득점,9.3어시스트를 각각 기록했다. 그는 또 경기당 평균 리바운드 4개와 가로채기 1.4개를 마크,신생 토론토에 활력을 불러일으켰으며 3점슛만 1백33개를 성공시켰다.
스타우더마이어는 농구기자 1백13명이 투표한 가운데 76표를얻어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아비다스 사보니스(17표)를 큰 표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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