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남녀 납치 범인 牙山서도 강도행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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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서울서초구양재동 데이트 남녀 납치사건을 수사중인 서초경찰서는15일 범인들이 훔친 흰색 아반떼 승용차를 타고 다니며 지난달충남아산에서 또다른 강도행각을 벌인 사실을 밝혀내고 전국으로 수사를 확대했다.
범인들은 지난달 26일 오후2시40분쯤 충남아산시권곡동 李모(52)씨 집에 복면을 하고 들어가 부인 全모(52)씨를 흉기로 위협,금목걸이등 4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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