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쇠고기 청문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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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특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다음달 5일 청문회를 열기로 결정했다. 또 28일엔 국무총리실·농림수산식품부, 29일엔 외교통상부·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보고를 듣기로 했다.

최병국 국조특위 위원장은 “한승수 국무총리가 기관 보고에 참석해 인사말과 마무리 발언을 통해 일괄 답변하기로 했다”며 “총리도 여야의 합의를 존중해 특위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당초 국조특위의 활동 기간은 20일까지였으나 여야의 원 구성 협상에서 다음달 5일로 활동 시한을 연장했다.

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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