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해군 첫 흑인사령관 3星 女장군도 또 탄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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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워싱턴 AP=연합]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해군 3성 장군인 폴 리슨(55)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버지니아주 노폭의 대서양함대 최고사령관에 지명했다고 미국방부가 13일 발표했다.
공군과 육군에서는 20년전,14년전에 흑인 출신 첫 대장진급사례가 각각 나왔으나 해군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또 패트리샤 트레이시(45)해군 소장은 미군 사상 두번째로 여성 3성 장군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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