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랑아」 함상헌이 프로축구 통산 3천1백호골을 터뜨리며 안양에 새 둥지를 튼 LG에 96시즌 첫승을 안겼다.
지난해 LG에 합류한 함상헌은 부산대우와의 경기에서 1-1로승부를 가리지 못하던 후반30분 러시아용병 스카첸코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살짝 띄워준 볼을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슛,결승골을 잡아내 통산 3천1백호골의 주인공이 됐다.L G는 함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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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아」 함상헌이 프로축구 통산 3천1백호골을 터뜨리며 안양에 새 둥지를 튼 LG에 96시즌 첫승을 안겼다.
지난해 LG에 합류한 함상헌은 부산대우와의 경기에서 1-1로승부를 가리지 못하던 후반30분 러시아용병 스카첸코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살짝 띄워준 볼을 골지역 왼쪽에서 왼발슛,결승골을 잡아내 통산 3천1백호골의 주인공이 됐다.L G는 함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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