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박물관 ‘독도사랑’ 행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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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은 오는 31일까지 ‘독도사랑’ 행사를 연다. 이 기간 중 박물관을 찾으면 일본의 침탈을 증명하는 증권과 독도의 역사와 중요성을 담은 전시물을 볼 수 있다. 관람객이 직접 독도사랑증권을 만들어 소장할 수 있고 독도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를 적어 독도모형에 부착하는 행사도 열린다. 박물관은 메시지 한 건당 1000원의 독도 후원금을 적립해 관련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 국내유일의 유가증권 박물관인 증권박물관은 다가올 전자증권시대에 대비해 경제유물이 될 증권의 보존과 역사연구를 목적으로 만들어 졌다. 세계 각국 증권의 역사와 희귀증권을 전시하고 어린이·청소년 경제교육을 진행한다. 일산동구 백석동 증권예탁결제원 6층.

문의= 031-900-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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