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당선무효 소송 大法,모두5건 접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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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대법원은 7일 자민련 오효진(吳效鎭.충북청원).국민회의 박문수(朴文洙.서울동작갑)위원장등 4.11총선 후보 2명이 당선무효 또는 선거무효 소송을 냈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법원에 접수된 선거무효 또는 당선무효소송은 모두 5건으로 늘어났다.
吳위원장은 4.11총선 개표과정에서 무효표 처리와 부재자표 개표.집계과정등에서 개표부정 의혹이 짙다며 당선무효소송을 냈다. 吳위원장은 또 신경식(辛卿植.신한국당)당선자가 4월7일 합동유세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선거무효소송도 함께 냈다.朴위원장은 서울동작갑 선거구에 출마한 자민련 차은수(車銀洙)후보가피선거권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동작갑 지역선관위 가 이를 등록무효시키지 않았다며 선거무효소송을 냈다.
이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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