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맞아 직원가족 초청행사 잇따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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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각 기업과 백화점들이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지방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들은 전직원가족을 참석시켜 장기자랑.동요부르기대회.만화영화상영.인기연예인 축하공연등 푸짐한 지역문화행사를 개최한다.
또 신세계.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등 시중 백화점들도 각종 선물을 잔뜩 내놓고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위해 만화가 그려진 T셔츠.풍선 등을 무료로 나누어주는 등 어린이손님끌기 한마당을펼친다. 대우중공업.쌍용자동차.금호타이어.엘칸토 복지재단등도 사업장이 있는 거제도.부평.경기도 송탄.광주등지에서 직원가족과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릴수 있는 지역문화행사를 마련했고 맞벌이부부를 위한 어린이집을 개원하기도 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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